[현장화보] 김복동 할머니 삶 기록 중 함께 간 도쿄 요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의 마지막 삶을 기록 중이다. 그래서 함께 온 도쿄. 와세다 대학 강단에 섰는데 촛불집회 위대함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 서 있기조차 힘든 분께서 힘주어 말했다. “우리는 백억이 아니라 천억을 줘도 위로금 받을 수 없다고 했는데 박근혜가 대통령때 아베한테 받았다고.. 그거 때문에 말 안들어서 우리 후손들이 촛불집회로서 대통령을 쫓아냈습니다. 그리고 새 정부가 들어서서 많은게 바뀌고 있고 우린 강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에게 얼마나 하고 싶었던 자랑이자 보여주고 싶었던 당당함이었을까를 생각하니 어깨가 으쓱으쓱~ 우리 촛불시민들 정말 큰 일했다.93세에 암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고통 참아내며 혼신 다해 활동하는 모습이 안쓰럽고 존경스럽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08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