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송윤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추격자'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나홍진), 남우 주연상(김윤석), 신인 감독상(나홍진), 각본.각색상 (나홍진), 조명상(이철오), 편집상(김선민) 등 주요 부문 7개 상을 석권했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미술상(조화성), 촬영상(이모개), 시각 효과상(정두홍, 지중현, 허명행/무술), 음향상(김경태, 최태영)을 수상했다.
또한 '미쓰 홍당무'의 공효진은 여우 주연상을 서우는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조연상은 '세븐 데이즈'의 박희순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김지영이, 신인 남우상은 '영화는 영화다'의 강지환이 수상했다. 또 공로상은 영화 배우 신영균이 수상했다.
화끈한 축하공연을 한 가수 비.
진행을 맡은 송윤아 축하공연
빅뱅의 축하공연
남우주연상 : 김윤석 (추격자)
여우주연상 : 공효진 (미쓰 홍당무)
송윤아.
송윤아.
여우주연상 : 공효진 (미쓰 홍당무)
남우주연상 : 김윤석 (추격자)
남우조연상 : 박희순 (세븐 데이즈)
여우조연상 : 김지영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인남우상 : 강지환 (영화는 영화다)
신인여우상 : 서 우 (미쓰 홍당무)
신인감독상 : 나홍진 (추격자)
최우수 작품상 : 추격자 (영화사 비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