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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민들,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어떻게 막았나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장에 국방부 대표가 나타나자 시민들과 학생들이 욕설 폭탄을 퍼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도 나와 작금의 상황에 분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후문 이용해 쥐구멍으로 들어가 행사에 참석했는데 어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앞에서 있었던 자위대 기념 행사 분위기를 생생하게 영상에 담았습니다. 보고 널리 알려 주세요.